[머니투데이] 인천도시공사, 상수도사업본부 부지 매각
2015년 9월 14일 (월) / 머니투데이
인천 도화동 상수도사업본부 부지가 일반에 매각될 전망이다.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남구 도화구역 내 옛 상수도사업본부 부지(도화동 377-1 소재)를 상업용지(면적 8137㎡, 건물 7851㎡)로 변경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부지는 용적율 1000%에 공동주택 등 다양한 건축이 가능한 상업용지로 주안역과 가까운데다 앞으로 개통될 인천지하철 2호선 예정역과 인접해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지 주변은 역세권의 이점과 도화구역 개발과 맞물려 수요 증가로 오피스텔 및 소규모 아파트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공사는 오는 16일 매각 공고와 함께 입찰을 개시해 다음달 2일까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상주 투자유치본부장은 “최근 도화구역 뉴스테이가 폭발적인 관심 속에 평균 청약경쟁률 5.5:1로 마감해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인근 지역에서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건축이 활발해 주택건설 투자처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32)260-5213
출처 - 머니투데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91413251314355&outli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