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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상징 아이콘 현판식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중구 답동에 위치한 답동성당에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상징 100선’ 상징 아이콘 현판식이 있었습니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상징 아이콘’은 역사적으로 인천에서 최초로 시작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해 스토리텔링 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특징을 형상화한 것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 해 8월부터 1월까지 ‘한국 최초, 인천 최고100선과 관련한 상징아이콘 뿐만 아니라 보도패턴, 각종 현수막 게시대와 시민 게시대의 표준 디자인, 공공안내판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점 개발해 왔는데요. 상징 아이콘만 봐도 어떤 시설을 표현한 것인지 알 수 있도록 주요 시설의 특성을 간결하고 명료한 이미지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 하였으며, 그 결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개발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상징 아이콘 중 인천감리서와 인천전화국 등 10개소는 기존 문화재의 안내판을 활용해 부착했으며, 문학산성 등 3개소는 스탠드형, 청관과 붉은 벽돌 쌀 창고 등 2개소는 바닥 설치형으로 총 18개소에 대해 설치를 완료 하였는데요. 내년에는 나머지 장소도 연차적으로 현판을 부착하여 인천의 정체성과 애향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번에 현판식을 가진 답동성당은 1887년 건립돼 1937년 증축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춘 대한민국 최초의 성당이며, 한국 성당 중 가장 오래된 서양식 근대 건축물인데요. 건물의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1981년 사적 제287호로 지정된 인천 최고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에 답동성당의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상징 아이콘 현판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오용호 천주교 인천교구 사무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는데요. 유정복 인천시장님은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우리가 갖고 있는 소중한 자산, 그리고 문화적 가치가 어떤 것인가를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성장발전 동력을 찾아가는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이렇듯 인천의 역사이자 문화인 ‘한국최초, 인천 최고100선’을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상징 아이콘과 현판을 제작하게 된 만큼, 상징 아이콘도 대한민국 최초를 넘어 인천의 최고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기사참고 : http://www.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2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