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가 개최하는 '2014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아시아뮤직스팟'이 오는 10월 3일(금) 14시, 송도 트라이볼에서 개최됩니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아시아뮤직스팟'은 인천을 대표하는 음악산업형 축제로 △음악도시 및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및 토론회와 △음악산업 관계자 간 네트워킹파티를 개최하여 국내 음악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음악과 관광산업의 융복합적인 형태의 축제발전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컨퍼런스 및 토론회는 "음악도시 인천의 브랜딩 확립을 위한 펜타포트음악축제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해외 연사 및 국내 음악·축제·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해외연사는 한국 음악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영국 런던에서 한국음악을 주제로 'Meet the Koreans'라는 쇼케이스를 개최한 Discovery Talent의 Umong Shah가 참여하여 UK페스티벌의 성장과 수익성, 영국 라이브 뮤직씬 등에 대해 발표 할 예정이며, 미국 'Memphis in May International Festival'에서 자원봉사자로 시작해서 재무담당 부회장 자리까지 16년간 본 축제를 이끌어온 Mack Weaver가 참여하여 음악축제의 운영과 관리, 재정부분과 스폰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토론회에는 국내 학계, 축제, 음악 분야의 패널을 섭외하였다. 학계에는 지역문화, 축제, 문화콘텐츠 전문가이자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을 역임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이벤트 분야의 1세대인 한국지역문화이벤트연구소 이각규 소장이 참여합니다. 축제분야에는 대표적인 음악축제로 손꼽히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제작사인 마스터플랜의 해외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이창의 이사가 참여하며, 음악분야는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부회장이자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주)루비레코드 이규영 대표가 참여합니다.
토론회 종료 후에는 국내·외 음악·축제 관계자 간 교류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전신청자에 한해 네트워킹파티가 개최됩니다. 올해에는 특별히 인천도시공사에서 주최하여 처음 개최되는 'The K Festiva'』 행사장(송도달빛축제공원) 내에서 개최되며 행사장 투어의 기회도 제공됩니다. 사전 신청접수는 펜타포트음악축제 사무국(032-260-5346/kevin@idtc.co.kr)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본 컨퍼런스 및 토론회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행사이며, 음악과 축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누구나 관람 가능합니다. 또한 일반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축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다 발전적인 인천 대표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아시아 뮤직스팟' 모니터링요원을 10. 2(목)까지 추가모집하고 있으며, 특별한 참가특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idtc.c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