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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뜨거운 여름, 즐길준비 됐습니까?

 

 

 

뜨거운 여름 8월 초에

시작된 열정의 인천 대표 축제.

3일간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대망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8월 1일~8월 3일까지 3일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6-1)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함께 즐감 하시죠!

 

 

 

2014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열기가 송도를 쩌렁쩌렁 울렸던 3일간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전에

 

 

먼저, 간단히 펜타포트를 설명해 드릴께요~

 

펜타포트 PENTAPOTR 란 인천광역시가 일찍이 90년 후반부터 내세워왔던 도시 전략 인 트라이포트(Tri-Port), 즉 공항, 항만, 정보포트 Airport, Seaport, Teleport 에 비즈니스, 레저분야 Business-portt, Leisure-port 를 추가하여 이 다섯가지 포트를 결합시킨 신도시전략 펜타포트 Penta-Port 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국제적 허브시티, 동북아 중심 도시로 성장한다는 자연주의 도시 컨셉에서 유래되었고,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연결고리로 삼고 있는 5개의 철학과 정신을 표방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이벤트 및 캠페인 부스들..

 

 

 

후아~ 시원한 맥주.. 먹고 즐기자.

 

다양한 홍보 캠페인 부스들..

 

펜타포트 입구예요.


이렇게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알고 보면 80~90년대 매니아 들 사이에서 한국 락의 중심지로 자리잡으며 홍대 인디문화가 창궐하기 이전에 수많은 인디밴드를 배출하는 등 음악적 토양이 꽤나 두텁게 쌓아온 음악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제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2010년, 여전히 포기 할수 없는 꿈으로 남아있는 대규모 페스티벌의 부활을 실현시키고자 다시한번 인천광역시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고 이렇게 배경과 역사로 굳게 다져진 기반위에 세워지는 국내 초유의 초대형 페스티벌이 시작되었습니다.

 

 

 락 스피릿 충만한 공연들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 만빵이었던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사진의 어반자카파(URBAN ZAKAPA) 등.. 다양하고 실력있는 가수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었던 락 페스티벌..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언제 오니? ㅠㅠ 

 

 

 

스타세일러의 무대

 

 

 STARSAILOR(스타세일러)를 아는가?

 

 

 스타세일러는 2000년대 영국 록씬에서 앞선 1990년대 선배 밴드들이 보여준 장점들을 자신들의 것으로 잘 녹여내며 독자적인 브릿 팝의 매력을 확립한 밴드라 할 수 있다. 곡 구성의 창조성과 멜로디의 우울한 서정성이 조화되어 있음은 물론 밴드의 이름을 제공한 제프 버클리(Jeff Buckley)의 아버지인 팀 버클리(Tim Buckley– 팀의 1970년 앨범 타이틀이 바로 [Starsailor] 였다)나 밴 모리슨(Van Morrison)과 같은 영국식 포크 록의 향기도 배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밴드의 프런트 맨 제임스월시(James Walsh)의 매력적인 보컬은 많은 브릿팝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Love Is Here](2001)을 시작으로 4집 [All The Plans]까지 총 4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Fever,’‘Good souls’, ‘Four to the Floor’, ‘Tell Me It’s Not Over’ 등 주옥 같은 트랙들을 히트시켰던 이들은 제임스월시의 솔로 활동이 본격화 된 이후 그룹 활동은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지만, 올해 6월부터 밴드로서의 공연활동도 재개했다. 2009년 이후 그들의 모습을 정말 오랜만에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내용 출처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pentaportrock.com/2013/main201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다양한 모습들..

 

 

 

 

시원한 폭포에서 시원한 락 페스티벌 즐기자

 

락스피릿이 충만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캐릭터가 그려진 현수막..

 

한 여름의 열기보다 더욱 뜨겁게 달궈진 펜타포트 별의 락 스피릿을 그대로 가져와 무거운 공기에 무표정해진 우리의 눈을 별과 같이 반짝이게 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양복 속에 감춰진 우리의 열정을 깨워준다. 

 

 

 텐트치고 야영하는 페스티벌

 

 

 

여기도 텐트.. 저기도 텐트..

빨간 텐트, 노란 텐트, 하얀텐트..

 

넓은 공연장에서 텐트치고 야영하며 편안하게 락을 즐기다.

 

 

 비가와도 공연은 계속되어야 한다.

 

 

 

비가 오는 밤에도 열정은 식을 줄 몰라라.. 

 

태풍이 온다는 소식과 함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열기가 주춤하지 않을까 걱정이 조금은 되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1~2일은 비가 오지 않았고, 비가 온 3일에도 락 스피릿이 충만한 우리 친구들에게 그깟 비 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3일 오후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의 영향으로 비가 왔지만 신나게 무대를 즐기고 락의 열기가 점점 더해갔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었습니다.

 

 

비록 송도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막을 내렸지만,

우리에겐 더욱더 기대될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있자나요.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기다릴꺼야~~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