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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행작가!> 무의도 1박 2일 여행작가 캠프








인천도시공사에서 5월1일부터 14일까지 <2015봄관광주간>을 맞이하여 진행된 5가지 특별 프로그램 중,

해당기간 인천 섬을 다녀와 블로그 후기를 올린 여행블로거 10분께

(사)한국여행작가협회 분들과 1박2일 무의도에서 함께 지내며, 

여행작가의 노하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은퇴 후, 사진작가로 활동하시는 베테랑 블로거부터 이제 블로그 입문 100일된 새내기 블로거까지...

다양한 분들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웠던 무의도 <나도 여행작가> 캠프로 함께 떠나볼까요? >ㅁ<








 

 

 

먼저 아침 일찍 용유임시역에서 모여서 다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2015년 8월 30일까지 주말, 공휴일에는 공항철도가 인천국제공항역 다음

 <용유임시역>까지 운행하고 있으니언제든, 손쉽게 무의도로 떠날 수 있겠죠?











 버스는 사랑을, 아니 설렘을 싣고 잠진도 선착장으로 이동해서 <무의도행 카페리>에 탑승했답니다.

주중에는 30분 간격으로, 주말에는 수시로 배가 운행하니 별도의 예약은 필요없어요 ^ㅡ^


물때정보 및 운임 등은 무의도 해운 사이트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왕복요금, 잠진도 선착장 ↔ 무의도]

 

※ 잠진도 선착장에서 왕복으로 구입하고, 무의도에서 잠진도로 나올때는 별도로 표 구입할 필요 없어요!

(승용차 요금은 운전자 미포함)






 ▶ 출처 : 무의도 해운 홈페이지 (http://www.muuido.co.kr/) 








새우깡으로 밀당중인(?) 여행객과 갈매기! 

10분 남짓 지났을까, 벌써 무의도 도착을 알리는 배가 야속하기만 하네요~

 






이번 캠프가 진행된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는 2011년 글로벌 기업이 설립한 최초의 국내 교육시설로,

시설은 물론, 모든 객실이 바다를 향해 설계되어 전망이 끝내줬어요 ♡_♡


또한, 세계 최초로 탄소 제로를 실현한 아카데미로, 

연간 100만 KW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착한 연수원입니다.






모든 여행작가 수업(글쓰기/사진찍기)도 바다가 보이는 강의실에서 진행됐는데요,

이런 곳에서의 수업이라니! 더욱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겠죠?






인천도시공사와 (사)한국여행작가협회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참가자 분들의 인사가 끝나고, 각자의 보물(카메라)를 들고 무의도 출사를 떠났어요!






하나개해변 쪽에서 시작되는 호룡곡산 <환상의 바닷길> 구간을 가볍게(?) 트레킹하며,

여행작가협회 이종원 협회장님께서 카메라 잡는 법부터 

구도, 포인트를 두어야 하는 부분까지 하나씩 지도해 주셨어요~

 




 


아래 해안 절벽에서 암벽을 타는 동호회 분들도 보이고 (머.. 멋지다!)

 






산을 내려오면서 귀여운 산게도 만나고! (블로거 분들의 취재열기가 ㅋㅋ)

하나개 해변으로 내려와, 여유롭게 피서를 즐기는 가족과 연인들을 담기도 했답니다. 








하나개 해변에서는 말타기와 짚라인, 사륜오토바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서 어린이들도 신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블로거들도 잠시 하나개 해변에서 힐링타임을 즐기며,

<칼잡이 오수정>과 <천국의 계단> 세트장이 있는 무의영상단지를 즐겼답니다. 

 

자! 그럼 다음 코스인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을 향해 출바~알!








무의도와 소무의도는 일반 승용차가 들어갈 수 없는, 인도교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무의바다누리길 8개 코스의 첫번째 코스가 바로 이곳! 인도교부터 시작됩니다 ^ㅁ^ 

 

1구간 소무의 인도교길 - 2구간 마주보는 길 - 3구간 떼무리길 - 4구간 부처깨미길 -

5구간 몽여해변길- 6구간 명사의 해변길 - 7구간 해변섬길 - 8구간 키작은 소나무길







8개 구간을 모두 걸어도 2.5km, 2시간 남짓이면 둘러볼 수 있어,

등산이나 트레킹을 싫어하는 분들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며 건강은 물론, 산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절경까지 챙길 수 있는 1석2조 코스!










산위에서 보이는 풍경과 해안가의 모습이 같은 섬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8가지 매력을 품은 무의바다누리길 이었습니다. >ㅁ<

 





신나는 출사를 뒤로 하고, 테스코홈플러스아카데미로 돌아와

권다현 이사님께 글쓰기 강의 수업을 듣고 1층 바비큐장에서 석식을 하며 1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둘째날! 실미도 바다갈라짐 시간에 맞춰 일찍 숙소를 나섰습니다.

역시 여행작가의 필수자격은 "체력"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 순간! @_@








사전 조사없이 오신 분들은 저 편에 보이는 실미도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갯벌에서 게를 잡거나 텐트치고 음식을 해드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영화 실미도의 촬영장소는 왼쪽으로 가다보면 작게 보이는 

<실미도> 촬영지 표지판 옆 오솔길로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

 







15분 남짓 오솔길을 따라 산을 오르다보면, 어느순간 다른 세계에 온듯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다들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기 바쁘네요 ㅎ_ㅎ






마지막 식사는 실미유원지 횟집과 바지락칼국수 전문점에서 현지식(?)으로 ^ㅠ^

출사(라 쓰고, 고생이라 읽는다) 후에 먹는 음식은 언제나 꿀맛이네요!







 

숙소로 돌아와 이종원 협회장님의 사진강의와 함께 블로거 분들이 제출해주신 사진 품평 및 기념품 증정까지!

1박2일의 짧았지만 소중했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나도 여행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인천의 섬 무의도의 매력을 발견하게 됨은 물론,  

여행작가의 꿈을 꾸고 있는 이들에게 작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글쓰기 노하우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작가들과의 출사를 통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는 한 블로거의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과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앞으로도 인천도시공사에서는 <나도 OO작가> 시리즈를 기획할 예정이오니, 


인천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고, 

여러분들의 꿈을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 7월달에는 <나도 드론작가> 공모전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