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천 송도컨벤시아 최첨단 해양 ㆍ안전장비 박람회 개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제2회 국제 해양ㆍ안전장비 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6월 17일 개막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인천 지방 해양안전심판원장, STX엔진 대표이사, KT SAT 대표이사 등 8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메르스의 우려 속에서도 박람회 개최를 위해 애써 준 관계기관 및 참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를 통해 해양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제고가 이뤄지고, 침체된 해양산업이 다시금 활기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외 해양·안전장비 업체 116개사가 참가하는 제2회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는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수출상담회 및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수출 증진을 돕고, 해양안전분야 국가 R&D 과제 발표 등의 세미나도 함께 열립니다.


  또한, 행사장 및 센트럴파크 등에서는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착용체험, 수상레저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한편, 주최 측은 박람회 기간 중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카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에서 구성한 응급의료팀을 상주시키고 응급구조팀, 화재 대응팀도 별도 운영합니다. 특히,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를 위해 단계별 대응책에 따라 전시장 입구에 열감지기와 대인용 소독기, 손소독기, 마스크 등을 배치·운영합니다.

   

  참가하기로 하였던 중화권 바이어의 불참이 일부 있었지만, 참가 국가의 수는 중국을 포함하여 11개국이 정상적으로 참가하고, 1:1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도 현장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행사 진행에 대한 우려 사항을 불식시켰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www.cgs-show.kr)를 참고하거나, 박람회 사무국(☎032-210-1023)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