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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멋지기로 소문난 나라 홍콩!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인 홍콩은 야경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로도 유명한데요. 오늘은 홍콩에 가지 않고서도 홍콩의 분위기를 느끼며 중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릴게요.

 

 

구월동 홍콩요리 전문점 청킹객잔의 입구입니다. 초록색과 빨간색의 네온이 입구에서부터 마치 홍콩에 온듯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마치 80-90년대 홍콩영화에 나올법한 인테리어와 간판 거기에다 우리에게 익숙한 장국영 주연의 영화 ost 까지 잔잔하게 흘러나왔습니다.

 

 

저녁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지만 이미 가게 내부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구월동 청킹객잔의 주방은 보시는것과 같이 오픈되어있었는데요. 주방이 깨끗해서 안심이 될 뿐만 아니라 불을 내뿜으며 조리를 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여 자꾸 눈길이 가더라고요.

 


청킹객잔 내부를 살펴볼까요? 청킹객잔 내부에는 중국 전통술 고량주부터 달력 등 다양한 조명과 소품이 가득합니다. 특히 주방의 조명덕분인지 홍콩 느낌이 물씬 난답니다.

 

 

청킹객잔의 벽면에는 영업시간 변경안내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보다 나은 맛과 서비스를 위해 얼마전부터 매주 일요일은 쉰다고 하더라고요. 구월동 청킹객잔에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해볼까요? 청킹객잔의 메뉴판은 심플하게 단 한 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짬뽕메뉴부터 탕수육, 꿔바로우와 같은 다양한 요리와 연태구냥, 공부가주 등 고량주와 맥주도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중식당과 비슷한 수준 같았습니다.

 

기본 반찬 겸 안주로 나오는 자차이와 볶은 땅콩입니다. 청킹객잔의 자차이는 씹히는 식감이 살아있어 기름진 안주와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볶은 땅콩은 생각보다 너무 짜서 손길이 잘 가진 않더라고요.

 

 

그릇들도 매우 중국느낌이 나는데요. 플라스틱 그릇이지만 마치 중국 사극에서 나올법한 디자인의 그릇들이더라고요.

 

 

구월동 홍콩요리 전문점 청킹객잔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보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저는 가장 기본적인 삼선짬뽕탕과 꿔바로우 그리고 중식에 빠질 수 없는 칭따오까지 주문해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정말 홍콩에서 식사하는 것 같죠?

 

 

청킹객잔의 삼선짬뽕탕입니다. 새우 등 해물과 신선한 야채가 가득한 삼선빰뽕탕은 면을 넣을지 안 넣을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간단히 술안주로 즐기고싶다면 주문할 때 면을 빼달라고 요청하면 된답니다.

 

청킹객잔의 삼선짬뽕탕은 적당히 칼칼한 맛과 불맛으로 소주 뿐 아니라 고량주에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중국느낌 물씬나는 그릇에도 예쁘게 담아보았습니다. 탱글탱글한 면발과 국물이 잘 어우러질 뿐 아니라 면이 쉽게 불지도 않아 좋았습니다.

 

 


청킹객잔의 꿔바로우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그전까지 알고 있던 꿔바로우와 너무 달라서 조금 놀랐는데요. 탕수육과는 다르게 쫀득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특히 양파와 양상추와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그 맛이 더욱 배가 된답니다.

 

 

쫄깃한 꿔바로우는 따로 나오는 매콤한 소스에 찍어먹어도 굿!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보니 옛날 다이얼식의 전화기도 보였습니다.

 

 

청킹객잔은 요리와 인테리어 그리고 노래까지 80-90년대 홍콩영화 속에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맛있는 중화요리를 이색적으로 즐기고싶다면  구월동 홍콩요리전문점 청킹객잔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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