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러분들은 카레와 커리의 차이점을 알고계신가요? 우리가 흔히 먹는 카레는 일본식 카레로 걸쭉해서 밥에 얹어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다르게 인도식 커리는 여러 가지 향신료와 강황가루, 고기, 채소 등을 넣어 만든 것으로 빵을 찍어먹기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흔히 먹던 카레가 아닌 현지인이 직접 운영해서 더욱 특별한 인도식 커리를 맛보러 가볼 예정인데요. 인천에서 맛보는 인도의 맛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투윙이와 출발해볼까요!






인도·네팔요리 전문점 부평 비하니는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인도, 네팔 요리 전문점입니다. 비하니는 부평역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아가실 수 있답니다. 부평역 롯데마트 주차장 쪽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바로 주황색 간판의 비하니 간판이 보이는데요. 한국어 소통 가능하고 카드결제가 가능하다고 하는 재미있는 문구가 적혀져 있습니다. 입구부터 풍겨오는 인도 향기에 이끌려 들어가 보니 가게 내부도 인도풍의 이색적인 장신구들이 가득하더라고요.






인도커리는 처음이라 메뉴판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요. 다양한 메뉴에 멘붕에 빠질 것 같지만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쓰여 있어 처음 방문하신 분들도 쉽게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모르는 메뉴는 물어보셔도 한국말을 정말 잘하시는 사장님이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시니 걱정은 놉!






인도요리라고하면 역시 커리와 난이겠죠? 저는 커리와 난은 물론, 샐러드부터 탄두리치킨 그리고 인도 전통 음료인 라씨까지 다양한 메뉴가 포함되어있는 포함된 디너 A세트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부평 비하니에서는 주문을 하면 코스요리처럼 하나씩 나오는데요. 요리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다음 요리를 기다리면서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요리는 ‘파퍼드’라는 향신료가 들어간 과자인데요. 머리만한 크기에 약간 짭짤한 맛이 나는 나초 같기도 하고, 쥐포튀김 같은 맛도 나더라고요. 쉽게 맛 볼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우리에게 익숙한 크림스프와 그린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스프는 꾸덕한 것이 파퍼드를 조금 조각내어 찍어도 맛있었습니다. 부평 비하니의 샐러드는 케첩이 아닌 칠리소스가 뿌려진 샐러드입니다. 새콤매콤한 맛이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인도식 튀김만두인 ‘사모사’입니다. 감자와 양파 완두콩 그리고 인도 특유의 향신료를 넣어 바삭하게 튀겨낸 음식입니다. 먹어보니 고로케와 식감이나 맛이 비슷했어요. 사모사는 같이 주신 칠리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커리에 찍어 먹어도 맛있답니다. 역시 감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한 개만 집어 먹었는데도 포만감이 느껴졌어요.






우리에게도 익숙한 ‘탄두리치킨’입니다. 탄두리치킨은 인도 대표적인 요리 중 하나로 향신료를 넣은 요구르트에 닭을 재워 오븐에 구운 닭요리입니다. 탄두리치킨은 기름기가 쏙 빠져 담백하긴 했지만 식으면 뻑뻑해지니 나오자마자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나온 양파절임과 같이 먹어도 되고 커리에 찍어먹어도 맛있답니다.





드디어 메인 요리인 양고기가 들어간 ‘램커리’가 나왔습니다. 향신료 냄새를 걱정했지만 부평 비하니의 커리는 향신료냄새가 강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큼지막한 양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었습니다.


 



커리와 함께 곁들어 먹으면 좋은 플레인난과 한국식 밥이 같이 나왔는데요. 난은 두텁고 얼굴보다도 크기가 컸어요. 쫄깃쫄깃 바삭한 난을 쭉 찢어서 양고기를 넣고 양파를 얹어서 매콤하면서 칼칼한 램커리를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물론 밥에 비벼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부평 인도네팔 요리전문점 비하니 디너세트에는 음료도 포함되어있는데요. 매콤한 커리와 탄두리치킨을 먹고 인도 전통 요거트 음료인 라씨를 한입 들이키면 속이 중화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원한 생맥주까지 곁들여먹으니 꿀떡꿀떡 잘 들어가더라고요.






부평 비하니의 전체메뉴를 담아보았습니다. 비하니 2인 세트는 2명이 먹기 딱 좋은 양인데요. 다음번에는 비주얼부터 생소한 초록색 커리도 도전해보고 싶더라고요. 사실 인도네팔요리는 조금 생소했는데 처음 먹어본 인도커리와 각종 음식들은 특유의 향신료 냄새도 별로 나지 않았고 양고기 자체도 냄새도 안 나서 처음 도전해보시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합리적인 가격에 인도커리를 양껏 즐기고 싶다면 부평 비하니 어떠신가요? 연인들 이색 데이트코스로도 친구들끼리도 방문하기 좋은 부평 인도네팔요리 전문점 비하니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매일 11시에 오픈하여 저녁 11시까지 운영됩니다. 하지만 주문은 10시 30까지만 받는다고 하니 방문하실 때 꼭 참고해주세요.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