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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동호회 <신우회>는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같은 고민과 비전을 나누며 신앙 생활의 유익을 위해 결속한 공사의 대표적인 동호회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인천도시공사 <신우회> 회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ㅡ^



투윙이 : <신우회>는 어떤 동호회인지 뉴스레터 애독자 여러분들에게 소개해주세요!


노경아 부장 : 저는 신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노경아입니다. 신우회는 하나님을 믿는 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의 모임입니다. 주중에 모여 자신을 돌아보거나 동료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2주에 한번 정기모임이 있고 연중 가장 큰 행사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에 계란을 나눠주는 행사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연말에 신우회 회원들이 전 직원을 위해 크리스마스카드를 씀으로써 직원들을 생각하는 기회를 갖는 행사입니다. 이렇듯 같은 신앙을 기반으로 해서 동료를 생각하고 나아가서는 회사가 어려울 때 회사를 위해서 기도하기도 하는 동호회입니다.



투윙이 : 간단한 자기소개(성함, 해당업무)와 함께 <신우회>는 나에게 어떤 존재다! 한마디로 정의해주세요~


이창엽 과장 : 공공주택사업단 송림사업팀에 이창엽과장 입니다. 신우회는 저에게 반가움입니다. 왜냐하면 회사생활이든 일상생활이든 힘이 들고 고민이 많을 때가 있는데, 신우회에 오면 모든 생각들을 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에 잠깐의 정신적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반가움입니다.



성명은 과장 : 주거복지처 주거복지팀 성명은입니다. 신우회는 저에게 거울 같은 존재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교회에서는 이렇게 살아야겠다는 말씀을 듣고 오는데, 막상 사회에 나오면 사회의 룰이나 생각하는 것들이 교회에서 배우는 룰하고 맞지 않을 때가 있거든요. 사실 사회의 룰대로 살아갈 필요가 없는데 저도 모르게 학습화 되어 있어서 그렇게 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때 신우회에 오면 ‘내가 그렇게 살 필요가 없지!’ 하면서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미영 부장 : 주거복지처 주거복지팀 김미영입니다. 신우회는 저에게 쉼입니다. 어떤 모임이든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 해도 50점인데, 신우회는 이야기도 들어주고 기도까지 해주는 것이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또, 사적으로는 노경아 부장님이나 이창엽 과장님과 이야기를 할 일이 별로 없는데, 신우회를 통해 저분들의 생각과 고민을 같이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 사실 사회가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도 솔직하게 봐주지 않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신우회는 그렇지 않고 그대로 받아주고 문제가 있다는 것에 공감해주고 기도해주고, 더 없이 좋은 동력자이면서 동료애를 느끼는 곳인 것 같습니다.



조진희 주임 : 주거복지처 주거복지팀 조진희입니다. 저에게 신우회는 엄마 품 같은 편안한 존재입니다. 언제나 힘들 때 가서 손 내밀면 잡아주고 위로해주고 같이 기도해주고, 그래서 저는 신우회가 엄마 품 같은 따뜻한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엄마 품에 오래 머물고 싶습니다. 



홍석천 부장 : 판매처 주택분양담당 홍석천입니다. 신우회는 나의 신앙상태를 비춰주는 거울 공동체입니다. 모임을 통해서 회원 간 삶의 나눔을 갖는데, 그때 나의 신앙상태가 어떠한지, 나는 어디에 있는지를 나눔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도 계속 중복해서 나왔지만 회사내에서 삶 속의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기가 쉽지 않은데, 신우회를 통해서는 삶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메리트가 있는 특수한 동아리라고 생각합니다.



노경아 부장 : 기술지원처 미래기술팀 노경아입니다. 저에게 있어 신우회는 성찰의 시간입니다. 제 고민을 쉽게 이야기 하고 같이 공감해주고 그런 부분들이 신우회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신우회는 모이면 기도제목을 공유하고 함께 기도해주고, 회사가 어려워지면 회사를 위해서도 기도하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나 자신을 위한 기도, 다음에는 동료들을 위한 기도 등을 하다보면 저에게 있어 신우회는 성찰의 시간이 됩니다.




투윙이 : 얼굴만 보아도 평온함이 느껴지는 동호회 여러분들~ 화를 다스리는 좋은 방법(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한가지씩 말씀해주세요!


이창엽 과장 : 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하나는 왼쪽 귀로 들어서 오른쪽귀로 바로 내보내는 방법이고, 또 다른 하나는 화가 날 때 내려놓으려고 노력을해요. 저도 잘 못하지만 화를 낸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내 감정에 너무 충실해서 생기는 것이고, 그런 것이 어떻게 보면 교만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내 생각이 너무 커서 화를 내지 않도록 잠깐 내려놓으면 마음이 조금 더 평안해집니다.



성명은 과장 : 저도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아직 신앙생활을 한지 얼마 안 돼서 활용해본 적은 적지만,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는 하나님한테 맡겨요. 예를 들어서 오늘 이만큼의 일을 해야 하는데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을 때 회사에 와서 제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일을 해결 해 달라고 기도를 하는 거죠. 그리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을 때는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를 해줘요. 그러면 조금 제 마음이 풀려요. 두 번째로 예전에는 회사에서 받은 심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TV 시청을 통해 풀었는데, 요즘은 CCM을 1시간이고 2시간이고 틀어놔요. 신우회스러운(?) 대답 같지만 진짜 효과가 있어요.



김미영 부장 : 저는 화가 나면 얼굴이 빨개지고 표시가 나는 사람이거든요. 표가 나는게 개인적으로 마이너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화가 나는데 풀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교회에 가서 무릎꿇고 두손 모아 기도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삶에서 그냥 하나님한테 이야기하고 기도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어요. 특히 저희 부서는 전화로 민원인들과 대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가 난 상태에서 전화하신 경우 얼굴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그런지 배려가 부족해요. 상대방이 화를 내도 제가 화를 내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도를 해요. 그런 대상이 있다는 게 정말 좋고 그래서 스트레스가 좀 경감되지 않나 싶어요.



조진희 주임 : 저는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노래는 잘 못하지만 젊다보니깐 성가대에서 알토를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날마다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그게 스트레스 해소의 방안이 되었어요. 너무 걱정이 많고 고민이 많을 때 성가 연습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내 입으로 하나님 말씀을 되새기다 보니까 나의 마음속에도 주님의 말씀이 들어가고, 정리가 되고,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내 사정 너무 잘 아시고 나의 문제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1~2시간정도 연습을 합니다.



홍석천 부장 : 저는 ‘노하기를 더디하라’라는 말씀을 자주 생각하는데요. 실질적으로 화가 나는 상황을 회피하려는 노력을 하는 편이예요. 제가 성격이 급한 편이라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일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저 스스로가 ‘모든 인생은 불쌍하다’라고 생각하면서 화를 누그러뜨리는 편입니다.



노경아 부장 : 저도 화가 좀 있어요. 특히 나 자신에게 화가 날 때는 화를 삭히기도 하지만 기도를 해요. 하지만 상대가 있을 때는 그게 나 자신에게 더 엄하라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되는 거예요. 처음에는 이해를 하려고 하다가 이해가 안 될 때는 대놓고 이야기 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그게 그 사람한테는 상처가 될 때가 있기 때문에 언젠가 부터는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 문제 해결을 해야 할 때는 꼭 무릎 꿇고는 아니더라도 대화식으로 하나님한테 물어봐요. 가끔은 이런 기도를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물어보곤 하는데요, 응답을 들었다기보다는 스트레스해소에 많이 도움이 돼요. 




투윙이 : 반가운 가을을 맞이해 애독자 여러분들에게 인천의 단풍 여행 추천 장소를 소개해주세요~


이창엽 과장 : 계양산에 보면 둘레길이 있거든요. 산 정상에 올라가지 않고 산 주변을 도는 코스가 있는데, 거리도 적당하고 조용하고 좋아요.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성명은 과장 : 저는 석모도를 추천해요. 작고 예쁜 섬인데, 인천에 이런 섬이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얼마전에도 가봤는데 차로 한 바퀴 돌면 코스로 좋아요.



김미영 부장 : 가까이 있는 인천대공원을 추천해요. 제가 산을 별로 안 좋아하고 눈으로 보는 것만 좋아하는 사람인데, 작년에 대공원을 가보고 깜짝 놀랐어요. 내 가까이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 특히 대공원 안에 있는 관모산으로 올라가는 길 중에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는데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10월의 마지막 주 쯤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조진희 주임 : 김미영 부장님처럼 저도 승기천으로해서 대공원을 갔었거든요. 동인천 쪽에 살다가 남동구 쪽으로 이사 오면서 아들이랑 7시쯤에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고 갔었는데, 승기천에서부터 대공원까지 가는 그 길이 한적하기도 하고 먹을 것도 많고 정말 좋더라고요. 



홍석천 부장 : 저도 인천대공원이 좋습니다. 단풍하면 나무잖아요. 인천대공원에 메타세콰어어 길도 그렇고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나무가 많아요. 특히 인천대공원 정문 쪽에 터널처럼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사진 주제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고 단풍 사진을 찍기 좋아서 추천해 봅니다.



노경아 부장 : 자유공원 쪽에 가면 옛날 일제 시대 건물들이 남아 있는 곳들이 많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그 건물들을 보면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는데,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인천항 쪽으로 걸어 가다보면 실제로 그런 건물들을 개조한 카페들이 많아요. 카페에서 보면 인천항 구도심도 보이고, 뷰가 정말 좋아요. 또 인천차이나타운 삼국지 거리, 송월동 동화마을 등 중구 쪽을 추천해요.




투윙이 : 마지막으로 동호회원 또는 회사동료 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씀 자유롭게 해주세요~ 


이창엽 과장 : 이 또한 지나가리라. 현재 상황이 힘들면 앞으로 다가올 즐거움을 기대할 수 있고, 현재가 즐겁다면 지금이 지나가기가 아까우니 현재의 시간을 좋은 기억으로 남기라는 뜻이 있는 것 같아서 이 말을 동호회회원 그리고 회사 직원들에게 해주고 싶습니다.



성명은 과장 : 종교가 없으신 분들은 종교를 가지시면 좋겠고, 라디오 들으시다가 심심하시면 극동방송 106.9를 들어 보세요. 특히 삶이 버겁다 싶을 때는 오전 11시에 소망의 기도 프로그램을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듣다보면 내가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이 기적이구나, 밤에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김미영 부장 : 내 것을 좀 내려놓고 동료 이야기를 들어주고, 윗사람들도 너무 앞서 가기보다 자기 욕심을 좀 내려놓으면 아래 직원들도 보이지 않을까요? 각자 자기 생각만 이야기하기보다 들어주고 나눠야 다른 사람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최근에 받은 교육 과정 중 어떤 교수님께서 ‘내려놓은 자만이 다른 것을 얻을 수 있다’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직원들도 자기 것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조진희 주임 : 하나님은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사람에게 주신다고 했거든요. 창엽 과장님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니 지금의 힘든 상황만 지나가면 축복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말 할 수 없는 나의 이야기나 고민들을 신에게는 할 수 있거든요. 때문에 꼭 말 수가 별로 없는 분들은 종교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홍석천 부장 : 아이돌 노래 중에 "내 삶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가사가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제 삶의 주인공은 제가 아니라 제가 믿고 있는 예수님이기를 소망합니다. 본인 중심의 생각과 삶을 내려놓고 예수님처럼 화평의 삶을 전개하려 노력하는 구성원들이 즐비한 신우회에 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경아 부장 : 저희 말고도 우리 공사에는 신실한 기독교인들이 많이 계십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사를 위해, 우리공사 직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앞에서 성명은 과장이 말했지만 외롭고 힘들 때 위로받고 싶다면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종교를 갖고 위안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인천도시공사 <신우회>의 회원 분들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신앙 활동을 하면서 본인뿐만 아니라 동료와 나아가서는 회사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말씀에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인천도시공사 <신우회> 회원 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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